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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철 삼성SDI 프로, 세계 최고 품질 전문가로 '우뚝'dd
 연종송  | 2019·08·25 02:28 | HIT : 1 | VOTE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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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 최고 미국품질협회 주관 자격증 9개 취득<br>후배들 위해 공부 시작해, 3년만에 이뤄낸 성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박신철 삼성SDI 프로가 품질 자격증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SDI 제공) © 뉴스1</em></span><br>(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삼성SDI의 엔지니어 직원이 세계 최초로 미국품질협회가 발행하는 품질 관련 자격증을 싹쓸이하며 최고 품질 전문가 반열에 올랐다.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br><br>삼성SDI는 최근 품질보증실의 박신철 프로(51)가 미국품질협회가 주관한 마스터 블랙벨트(CMBB) 자격시험에서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는 삼성SDI가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며 통일한 직원들 사이의 호칭이다.<br><br>이번 자격시험 합격으로 박 프로는 미국품질협회와 주관한 품질 관련 자격증을 9개 보유한 품질 전문가가 됐다. 미국품질협회의 18개 자격증 중 업무와 무관한 자격 등을 제외한 전체 엔지니어 자격 9개를 모두 취득한 사람은 세계에서 박 프로가 유일하다. 자격증을 8개 보유한 사람도 전 세계에서 13명이 불가하다. <br><br>1991년 입사한 박 프로는 입사 후 품질, 혁신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해왔다. 특히 박 프로는 지난 2016년 삼성SDI가 설립한 사내 '품질대학'에 강사로 합류해 품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br><br>박 프로는 사내 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좀 더 수준 높은 지식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자격증 취득에 나섰다. 그는 "훌륭한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나부터 훌륭한 선배가 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스스로 먼저 공부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br><br>이어 박 프로는 "글로벌 고객들을 상대할 때 고객이 요구하는 프로세스와 품질관리의 수준을 정확히 알고 일해야 하며, 자동차업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품질 인증 자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단순히 종이 증명서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br><br>박 프로는 영어로 시험을 치르는 미국품질협회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주말마다 1000페이지가 넘는 영어 원서와 씨름했다. 그 결과로 2017년 미국품질협회의 '국제품질기사'와 '국제품질심사원' 자격증을 시작으로 '국제신뢰성기사'와 '국제소프트웨어품질기사' 자격증까지 연달아 취득할 수 있었다.<br><br>당시 국내에서 미국품질협회 자격증을 4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박 프로뿐이었지만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8년 다시 국제검교정기술자 등 4개의 자격증을 연이어 따냈다. <br><br>이어 지난 7월에는 품질 엔지니어로서 가질 수 있는 마지막 자격인 마스터 블랙벨트에 도전했다. 마스트 블랙벨트는 국내에는 취득자가 없었고 세계에서도 100여명만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다. 특히 이 자격증은 전문가적 역량을 가진 사람에게만 심사를 통해 응시 자격이 주어져 시험을 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br><br>국내에 취득자가 없어 시험과 관련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박 프로는 그동안 자신이 경험을 통해 체득했던 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와 모범 답안을 영문으로 작성하는 연습을 반복하며 시험을 준비했고 마침내 마스터 블랙벨트까지 한번에 취득하게 됐다. <br><br>박 프로는 "회사가 품질경영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면서 품질대학이라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기에 본인이 강사로 참여하면서 이같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자격증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삼성SDI 내에 나를 뛰어넘을 수 있는 많은 품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br><br>potgus@news1.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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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웨어의 일부인 협업툴 시장은 5년 전만 하더라도 시장성에 의문을 품는 투자자가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떠오르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시장으로 분류돼 세계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전 세계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이 모여서 함께 일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미 다양한 협업툴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임직원들의 전체 동의를 얻은 후 업무를 진행하는 기존의 전통 방식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향한다. 이미 협업툴이 활성화됐고, 노트앱 형태의 서비스부터 자리 잡게 됐다.<br><br>실리콘밸리에서 2012년 최초로 출시된 협업툴 큅(Quip)은 노트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6년 세일즈포스가 8000억원에 인수한 후 하나의 페이지 안에서 파일 및 일정 공유와 함께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 온라인 토의를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업그레이드됐고, 세일즈포스의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와 강력하게 연동된다는 장점이 있다. 노션(Notion)은 실리콘밸리에서 2016년에 론칭한 서비스이다. 원페이지 안에서 가벼운 CRM 관리, 일정 및 프로젝트 관리, 노트 정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br><br>콜라비, 라인웍스, 아지트 등 한국의 협업툴 플랫폼도 2016년을 기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콜라비는 '이슈'라는 업무 문서 안에서 실시간 동시 편집은 물론 할 일과 일정·파일 및 의사 결정을 빠르게 공유하고 담당자를 지정할 수 있고, 댓글 영역에서 업무 관련 피드백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다.〃 콜라비팀은 최근 미국법인을 설립, 발전과 변화를 계속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라인웍스는 직원의 개인 정보 보호와 조직 관리를 위해 만든 기업용 메신저를 표방하며, 별도의 구축·운영·유지보수 비용 없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시장에 자리 잡았다. 카카오 사내 메신저로 출발한 아지트의 경우 프랜차이즈, 정보기술(IT), 콘텐츠, 금융 등 약 2만개 기업 및 단체에서 활용하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업무 목적에 따라 게시판 역할을 하는 '그룹' 메뉴로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다. 아이디로 알림을 보내는 '멘션' 기능부터 '일정' '노트' '대화' 등 메뉴로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br><br>2017년 이후 또 다른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틈새시장을 정의하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토스랩의 '잔디'는 스타트업이 사용하는 협업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에 잔디를 1년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잔디를 개발한 토스랩은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는 국내 근로 문화를 바꾸기 위해 실리콘밸리에서 협업툴로 성공한 '슬랙'(Slack)을 참조했다. 사용자 피드백을 축적한 잔디는 주제·팀별 대화방 기능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대용량의 가상 저장 공간을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15만개 조직(팀)에서 사용하고 있다.<br><br>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인 '플로우'는 기업의 자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파일 다운로드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사용자별로 장치 접속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계정 도용 및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정보 유출을 파악하고 원격지에서 연결을 끊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br><br>유통이나 제조 대기업을 겨냥한 서비스도 있다. GRAP은 본사와 매장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중요한 유통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와 매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매장에서 다양한 뉴스들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유통업의 특성에 맞게 뉴스피드 기능이 제공된다. 해시태그나 언급(@) 기능 등을 활용하면 특정 업무별 뉴스만 따로 모아서 검색·확인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제조업을 위한 공장 리스크 관리 등이 포함된 기능을 업데이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페이퍼리도 또 다른 틈새시장을 정의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PDF 콜라보레이션 크로스 플랫폼 툴'을 새롭게 정의, 기존 협업툴 플레이어의 애드온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glory@cntt.co.kr<br><br><strong>▶ 비욘드 RPA & Human 콜라보 콘서트 2019</strong><br><br><strong>▶ 네이버 모바일에서 [전자신문] 채널 구독하기</strong><br><br><strong>▶ 전자신문 바로가기</strong> <br><br><span "display: block; font-size:14px;">[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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